[이미영기자] 가수 백아연이 음원차트를 역주행에 힘입어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은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7일 현재 네이버 뮤직 2위, 지니 2위, 몽키3 2위, 엠넷 3위 , 멜론 4위 소리바다 4위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5위권 안에 랭크돼 있다. 특히 빅뱅과 엑소 등의 음원차트 각축전 속에서 이같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자신의 경험담을 이번 곡에 녹여내 진정성을 담은 곡으로 달달하고 상큼한 사랑 노래다.
백아연은 SBS K-POP스타' 시즌1의 주역 중 가장 먼저 데뷔한 출연자다. 데뷔곡 '느린 노래'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했으며, 지난 앨범 'A Good Boy' 역시 공개 당일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또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성적인 보컬 실력으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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