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1박2일' 박보영과 민아가 '닮은꼴 막내'로 멤버들을 미소짓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여자 사람 친구'와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박보영과 민아는 데칼코마니 애교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보영과 민아는 이미 온라인에서 눈웃음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 자체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는 박보영과 민아가 춘천의 한 놀이공원에서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두 사람은 막내다운 깜찍함으로 촬영장을 화사하게 밝혔다.
이날 차태현-박보영-데프콘-민아는 한 팀이 되어 점심식사를 위한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 앞선 팀 명 정하기에서 박보영과 민아는 귀여운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였고, 이를 본 다른 멤버들은 두 사람의 애교에 마음을 빼았겼다고.
특히 공개된 스틸에서 박보영과 민아는 즐겁게 놀이기구를 타고 있어 보는 이들을 엄마미소 짓게 한다. 또한 두 사람은 놀이공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캐릭터 머리띠까지 쓰고 비타민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사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박보영과 민아는 처음 본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외모라는 공통 관심사로 금방 친해져 촬영장에 활기를 불러 일으켰고, 두 사람과 함께 한 차태현과 데프콘은 저절로 나오는 막내들의 애교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게임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1박2일'이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4.1%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MBC '일밤'과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10.2%와 7.5%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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