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최종회를 앞둔 JTBC 추리 게임 '크라임씬2'가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추리 능력자를 가린다.
24일 최종회 방영을 앞둔 '크라임씬2'(연출 윤현준)에서는 '크라임씬 어워즈'와 출연진들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제작진이 준비한 시상 부문은 최고의 캐릭터 부문, 최강 케미 커플 부문, 최고의 게스트 부문, 베스트 클립 부문, 연기왕 부문, 추리왕 부문까지 총 6개 부문이다. 이를 위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각 부문의 투표를 받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발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물론 플레이어들만의 소소한 어워즈지만, 그동안 실감나는 세트를 보여준 만큼 시상식장 역시 실제 시상식을 방불케 할 만큼 화려했다는 후문이다.
마치 연말 시상식에 참여할 것처럼 차려입고 나타난 다섯 명의 플레이어들은 마지막을 정리하며 매주 역할에 몰입하느라 어디서도 얘기할 수 없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첫 만남부터 마지막까지 쑥스럽고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던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질 예정이다.
상위 1-3위에게 상금을 수여한다는 룰을 발표한 바 있는 '크라임씬2'는 마지막에 그동안 12회를 모두 거치며 누적된 플레이어들의 최종 순위를 공개해 상금을 거머쥐게 될 1위. 2위. 3위를 가린다. '크라임씬' 최종화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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