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민하가 '모델돌'의 위엄을 보여줬다.
나인뮤지스는 24일 정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 미니앨범 '9MUSES S/S EDITION'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의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중 민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민하는 빈티지한 느낌의 데님룩과 부츠를 매치해 S라인이 드러나는 포즈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사진은 무보정이다. 그럼에도 굴욕 없는 개미허리와 골반 그리고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특히 컨테이너 사이의 환한 조명과 스모그 배경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인뮤지스는 앞서 타이틀곡 '다쳐' 뮤직비디오 1차 티저영상을 공개, 멤버들의 도발적인 눈빛과 속도감이 느껴지는 스포츠카의 화려한 등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다쳐'는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나인뮤지스는 25일 0시 '다쳐'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7월2일 발매되는 앨범에는 '여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총 6곡이 수록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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