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청순 콘셉트의 대표주자 에이핑크가 7월16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정오 에이핑크 공식 SNS에 '에이핑크 컴백 티저(Apink Comeback Teaser) 2015.07.16'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을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긴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앨범 타이틀은 '핑크 메모리(PINK MEMORY)'다. 이 앨범은 지난해 11월 미니 5집 '러브(LUV)'이후 8개월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7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함과 에이핑크의 청순함이 어울어진 듣기 편한 곡들을 담았다. 지난 앨범들이 잘된 만큼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고 모든 면에서 완벽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러브'로 12월 음악프로그램 1위를 '올킬' 했고, 특히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방송 역사상 최초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세를 증명했다.
'노노노(NoNoNo)', '미스터 츄(Mr. Chu)'에 이어 '러브'까지 연속 히트시키며 청순 걸그룹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에이핑크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걸그룹 대전에 승부를 띄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에이핑크는 앨범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뒤 7월16일 새 앨범 '핑크 메모리'를 발매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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