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비스트 양요섭이 신데렐라의 왕자님으로 변신한다.
양요섭은 오는 9월 한국에서 라이선스 초연되는 뮤지컬 '신데렐라'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동화 '신데렐라'를 무대로 옮겨 온 작품으로 지난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남녀노소에게 모두 친근한 스토리 라인과 호박마차, 유리구두, 왕궁 무도회 등 동화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둔 마법 같은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 1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오는 양요섭은 이번 작품에서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인 왕자로 변신,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비스트의 메인보컬인 양요섭은 특유의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장악력으로 이미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요셉 어메이징', '풀 하우스', '조로', '로빈훗'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을 몰입시키는 압도적인 연기와 노래로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양요섭은 초연 뮤지컬 '신데렐라'로 또 한 번 관객에게 잊지 못할 마법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양요섭은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준비, 관객을 매료시키는 다채로운 연기를 통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 라이선스 초연인 뮤지컬 '신데렐라'를 통해 양요섭이 티켓파워는 물론, 완벽한 무대까지 '양요섭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신데렐라'는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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