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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5년 열애 끝 결실 "소박한 결혼식 준비"


"7월 말께 결혼 예정, 정확한 장소 및 날짜 조율"

[이미영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인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5년 열애 결실을 맺는다.

박시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전 조이뉴스24에 "박시은과 진태현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7월 말이나 8월 초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많아 날짜 조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열애를 해왔고, 결혼식은 회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두 사람의 힘으로 준비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소박한 결혼식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사랑을 키웠고, 지난 2012년 4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진태현은 지난해 말 박시은과 결혼설이 불거지자 SNS를 통해 "내년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시은은 현재 차기작 검토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진태현은 MBC 새 주말드라마 '내가! 금사월'(가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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