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고현정이 tvN '우리들의 천국' 출연 제안을 고사했다. 이로써 고현정의 첫 케이블 드라마 출연은 불발로 돌아갔다. 2일 고현정 소속사 IOK 관계자는 "고현정이 '우리들의 천국'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현재까지 후속작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2013년 MBC '여왕의 교실' 이후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만큼 고현정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우리들의 천국'은 38세 여성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캠퍼스 로맨스. '투윅스' '내딸 서영이' '49일'의 소현경 작가와 '비밀의 문' '유령'의 김형식 PD가 함께 의기투합했다.
'우리들의 천국'은 '오 나의 여신님' 후속으로 8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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