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한화 이글스가 전현태(내야수)를 웨이버 공시하며 내보냈다. 한화 구단은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전현태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전현태는 프로 11년 차 내야수로 대치중과 부산고를 나와 지난 2005년 한화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올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1군 경기에 출전한 적은 없다. 퓨처스(2군)리그에서 35경기에 나와 타율 2할1푼4리(56타스 12안타) 4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1군 통산 성적은 234경기에 출전, 타율 1할8푼2리(302타수 55안타) 8홈런 35타점 33도루다.
한편 한화는 신고선수로 입단한 문재현(투수)을 이날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문재현은 올 시즌 퓨처스에서 5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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