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쇼미더머니4' 측이 래퍼 JJK와 크루 킥앤스냅의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Mnet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원작자의 사전 동의를 구하지 못한 채 몇몇 영상이 방송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4' 측은 "킥앤스냅과 JJK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래퍼 JJK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첫 방송에서 래퍼 서출구를 소개하는 도중 자신이 찍은 영상이 아무런 사전 동의 없이 출처도 표시되지 않고 사용된 것에 대해 불쾌함을 표시했다. 크루 킥앤스냅 에치포르테 역시 블로그를 통해 '쇼미더머니4'가 자신들의 영상과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것에 항의했다.
이에 대해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제작 과정 도중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하며 "합의점을 찾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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