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이민호, 문채원, 김고은, 정우, 오달수가 시상식 수상자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을 찾는다.
8일 영화제 사무국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는 프로듀서스 초이스, 판타지아 어워드, 잇스타 어워드의 수상자를 공개했다. 프로듀서스 초이스 부문에서 이민호와 문채원이, 판타지아 어워드 부문에서 정우와 김고은이 수상한다. 잇스타 어워드를 오달수가 받는다.
이민호, 문채원이 수상자로 확정된 프로듀서스 초이스는 BiFan 개막식을 빛내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BiFan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부문이다.
BiFan 개막식에서 가장 보고 싶은 배우로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는 배우 정우와 김고은이 꼽혔다.
장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시상하는 잇스타 어워드의 주인공은 '국제시장'(2014)을 비롯해 '도둑들'(2012), '변호인'(2013), '7번방의 선물'(2013) 등을 통해 동원 관객수가 누적관객 1억명이 넘는 최고의 흥행배우 오달수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B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BiFan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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