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시즌3에 육성재가 있었다면, 시즌4는 공찬이다.
오는 19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 시즌4에 슈퍼주니어 강인, 에프엑스 엠버, B1A4 공찬이 새 MC로 합류한다.
지난 시즌 MC였던 강인과 엠버와 함께 이번 시즌부터는 신생 한류돌 B1A4 공찬이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이 '어송포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자 전세계 글로벌 팬들의 화답이 이어졌다.
여기에 MC 각자의 개성이 담긴 티저 영상이 지난 5일부터 매 주 한 명씩 차례대로 온라인상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폭발적 인기를 얻은 비투비 육성재가 바로 지난 시즌에서 강인-엠버와 함께 막내MC로 활약했던 바,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하는 막내 공찬의 성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인-엠버와 함께 첫 녹화를 마친 공찬은 그동안의 꽃미남 이미지를 탈피, 다 내려놓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제작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사실 스스로도 매우 어색해하는 모습이었지만, 매 순간 노력에 노력을 더하는 자세가 회를 거듭할수록 폭풍 성장을 이루기에 충분하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네 번째 시즌을 맞는 '어송포유'는 한류 스타가 글로벌 팬들이 보내준 리퀘스트들을 직접 들어주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더 다양한 글로벌 리퀘스트와 함께 버라이어티한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초호화 케이팝 스타들과 초특급 한류 스타들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강인, 엠버, 공찬 세 MC와 함께 새롭게 시즌4로 돌아오는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는 다음주 일요일(19일) 밤 11시55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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