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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걸그룹 대전서 일냈다…소녀시대와 음원 1위 양분


9일 정오 신곡 '오아시스' 발매

[이미영기자] 가수 크러쉬가 걸그룹 대전에서 일냈다. 쟁쟁한 걸그룹 사이에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크러쉬의 새 싱글 타이틀곡 '오아시스(Oasis)'는 오늘(9일) 정오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른 후 놀라운 역주행을 보이며 1위까지 꿰찼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멜론 1위를 비롯해 올레뮤직, 지니, 엠넷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벅스뮤직 3위, 네이버 뮤직 5위 등 주요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크러쉬는 소녀시대와 걸스데이, 씨스타, AOA 등 강력한 걸그룹들이 포진되어 있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당당히 안착했다. 또 주요 음원차트에서 소녀시대와 1위를 양분하면서 '차트 이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특히 '오아시스(Oasis)'에 담긴 젊은 두 힙합 아티스트 크러쉬와 지코의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에 많은 청중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오아시스 (Oasis)'는 이상형인 여인의 매력에 반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내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두 동갑내기 아티스트 크러쉬와 지코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매력적인 곡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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