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삼시세끼-정선편'이 맷돌 지옥에 빠진 옥순봉의 모습을 공개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옥순봉 식구들을 맷돌 지옥으로 인도한 콩국수 도전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 김하늘 네 사람이 점심 미션으로 받은 콩국수 요리를 위해 콩을 삶아 맷돌에 갈기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 날 방송에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맷돌 작업이 난항에 부딪히며 세 남자와 김하늘을 충격에 빠뜨리는 과정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무리 맷돌을 돌려도 갈리지 않는 콩 때문에 옥순봉 식구들은 점점 지쳐가고, 과연 맷돌 지옥을 뚫고 시원한 콩국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국민 옹심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요리 허당에 등극한 김하늘의 지칠 줄 모르는 요리 도전기 역시 계속된다. 손대는 요리마다 4차원의 맛 세계를 보여준 김하늘은 이 모든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결국 감자옹심이 요리에 다시 도전하게 된다. '삼시세끼' 역사상 요리 재도전이라는 사태를 빚어낸 '기승전옹심' 김하늘의 집념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낸 전망이다.
빵 굽는 재미에 푹 빠진 '제빵왕' 이서진의 셋째 빵 출산 스토리도 이어진다. 또한 처음으로 밍키와 함께 읍내 나들이에 나선 옥택연이 밍키의 임신 초음파 진단 결과를 보며 복잡미묘한 심경을 느끼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삼시세끼-정선편'은 역대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