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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이문세 위한 요리 후 오열


13일 방송서 정창욱과 대결

[권혜림기자] 홍석천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요리 대결 후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성희성)에서 홍석천과 정창욱 셰프는 게스트 이문세의 냉장고로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선두그룹으로, 정창욱이 홍석천과는 별 하나 차이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MC 정형돈은 "치열한 민두전"이라며 둘의 대결에 기대를 보였다.

두 셰프는 대결에 앞서 공약까지 내걸었고, 승부욕에 불타 대결을 펼쳤다. 머리에 땀이 흥건해질 정도로 요리에 몰입했다. 이문세는 홍석천의 이마에 맺힌 땀을 다정히 닦아줬다는 후문.

치열한 대결이 끝난 후 홍석천은 별안간 오열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예고다. 출연자들이 당황하는 사이 이문세는 "네가 울면 너하고 나하고 사귄 줄 알잖아"라고 말해 둘의 관계에 더욱 궁금증을 더했다는 전언이다.

이문세의 냉장고에서 탄생할 최고의 요리와 홍석천이 눈물을 흘린 사연은 13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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