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1박 2일'팀과 나영석PD가 4년 만에 만난다.
강호동 등 '1박 2일'팀과 나영석PD는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론칭을 준비 중이다.
강호동 등 '1박 2일' 출연진과 나영석PD가 의기투합하는 것은 KBS 2TV '1박 2일' 이후 약 4년 만이다. '1박 2일'의 큰형 강호동과 나PD는 극비리에 만나 새 예능프로그램 제작을 준비해 왔다. 강호동과 나영석PD의 새 예능 포맷은 두 사람이 강점을 보이는 야외 버라이어티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호동 뿐만 아니라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 '1박 2일' 출연진도 함께 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은지원 측은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은지원이 나영석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정확한 포맷 등은 다음주 쯤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나영석PD는 현재 CJ E&M 소속으로 tvN '삼시세끼-정선편'을 연출 중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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