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8월 완전체 컴백…"티아라표 신나는 음악"

[이미영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8월 완전체 컴백을 선언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는 17일 "티아라가 8월 첫째주 컴백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티아라는 당초 10월 국내 컴백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올 하반기 중국 공연, 드라마, CF등의 스케줄을 9월 이후로 조정하고 컴백 일정을 8월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특유의 신나고 재미있는 무대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음악으로 컴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슈가프리' 발표 이후 티아라는 중국 프로젝트앨범 '리틀애플(Little Apple)' 유닛 활동과 엘시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은정의 솔로 데뷔 등 개별 활동, 그리고 해외활동을 이어왔다.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국내 컴백,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