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삼시세끼-정선편'이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인기 돌풍을 이어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10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4%, 최고 15.9%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 날 방송은 '삼시세끼-정선편'의 마스코트 밍키의 출산과 함께 공식 안방마님 최지우의 재방문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삼시세끼-정선편'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방송된 '삼시세끼-정선편'에서 아기 강아지로 첫 등장, 순식간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밍키는 출산에 성공,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서진은 "너무 예쁘게 생겼다"며 사파이어를 뜻하는 사피, 에메랄드를 의미하는 에디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평소 밍키를 살뜰히 보살폈던 '친정오빠' 옥택연은 밍키를 위한 특별식을 준비해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최지우의 깜짝 방문 역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를 통해 이서진과 돈독한 우정을 쌓은 최지우는 이서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이 대화하던 도중 이서진이 "엊그제도 만났는데 왜 얘기 안했느냐"고 얘기하며 이서진-최지우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되기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옥순봉의 여름꽃 풍경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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