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소시' 태연 "혼자 시간 보내는 법 공유할 것"

[정병근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채널 소녀시대'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이하 '채널소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소녀시대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과 오관진 PD가 참석했고 유리는 불참했다.

태연은 이 프로그램에서 '셀프마스터'란 채널을 통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태연은 “과거 '더 태티서'에서 셀프 네일을 보여준 적이 있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하면서 해본 헤어 컬러 소개나 셀프 염색 등을 설명해줄 예정이다. 혼자 시간 보낼 수 있는 것에 대해 공유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채널소시'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콘셉트,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1일 오후 9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