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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실제성격, '정글의 법칙'처럼 털털하고 밝다"


몸매 관리 비결은 수시로 먹는 토마토

[정명화기자] 배우 임지연이 자신의 실제 성격은 '정글의 법칙' 속 털털한 모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영화계 기대주에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로 브라운관에 첫 데뷔한 임지연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 한율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실제 성격과 피부 및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임지연은 SBS '정글의 법칙'이나 드라마 '상류사회'와 데뷔 영화와는 사뭇 다른 모습 중 실제 성격은 어떤지 묻자 "데뷔작이었던 영화 '인간중독'에서는 조용하고 신비스러운 캐릭터였기 때문에 차갑고 내성적일 것이라는 오해를 많이 한다. '정글의 법칙'과 드라마 속 털털하고 밝은 모습이 평소 저의 성격과 거의 비슷한 편"이라고 밝혔다.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촬영 스케줄 때문에 바쁘긴 하지만 좋은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신경 쓴다. 그렇다고 많은 시간을 피부 관리에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촬영 전날에는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려고 하고, 클렌징도 신경써서 꼼꼼이 하고, 아침 저녁 스킨케어도 신경써서 한다"고 말했다.

몸매 관리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드라마 들어가기 전에는 예민해져서 저절로 살이 빠지기도 했고 운동도 더 열심히 했다. 특히 몸매 라인을 가꾸기 위해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데, 필라테스는 몸매 라인은 물론 자세 교정에도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리고 특별한 식단 관리를 하기 보다는 건강에도 좋고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토마토를 수시로 먹는 것이 몸매 관리 노하우"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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