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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지우 "51시간 진통…레이먼킴 닮은꼴 딸 출산 "


23일 밤 11시10분 KBS 2TV 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김지우가 딸 루아나리를 낳고 충격에 빠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23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 '부부매점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노사연-이무송, 장윤정-도경완,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요절복통 부부동반 모임을 열 예정이다.

방송에서 김지우는 특별한 출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김지우는 "무통 주사, 수액을 안 맞고 의료개입이 최소화되는 자연주의 출산으로 아이를 낳았다. 양수가 터진 뒤 51시간 만에 애기를 낳았다. 2박 3인 걸린 셈"이라고 말해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지우는 딸 루아나리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 충격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그는 "분명히 딸로 알고 있었는데, 레이먼 킴이 두 명이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 병원 분들도 '애기가 아빠랑 똑같이 생겼네요'라더라"며 딸과의 강렬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김지우가 "그런데 크면서 나랑 똑같이 바뀌더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다행"이라며 진심을 담아 안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23일 밤 11시10분 KBS 2TV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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