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치외법권'이 오는 8월27일 개봉을 확정했다.
24일 판씨네마에 따르면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주연을 맡은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 제작 휴메니테라 픽쳐스)은 오는 8월27일 관객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 분)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분)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물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맹활약해 온 믿고 보는 배우 임창정과 훈훈한 외모 속에 반전 매력을 숨기고 있는 최다니엘이 어떤 명령이나 외압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특별한 수사 콤비로 뭉쳐 2015년판 '투캅스'를 예고했다.
여기에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두 중견 배우 장광과 이경영,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 임은경이 가세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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