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종석이 중국 최고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최근 중화권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종석은 중국 호남위성TV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편에 한국 배우로서는 단독으로 출연한다.
이종석의 출연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으로 흥행 3연타를 이어가고 있는 이종석을 향한 '쾌락대본영' 팀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으며, 이종석 또한 한류배우로서 한국을 알릴 수 있다는 취지에 동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이종석은 오는 8월 초 중국 유명 MC인 우신, 두하이타오와 함께 부산 촬영을 함께 하며 8월 말에는 중국 창사 호남위성 TV 스튜디오도 방문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쾌락대본영' 측이 오랫동안 러브콜을 보내주셨다. 특히 한국의 부산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특집 편은 이례적인 구성이라고 들었는데 한국배우 대표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하는 '쾌락대본영'은 중국 내 영향력 1위, 전체 시청률 1위, 선호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호남위성 방송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주말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부산 특집은 오는 9월 중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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