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화정'에 출연 중인 배우 서강준이 20만 달러 상당의 밀랍인형으로 제작된다.
세계적인 밀랍인형 제작업체인 리얼폼은 그간 미국 오바마 대통령, 세계적인 축구스타 메시 등 전세계적인 유명인들의 밀랍인형을 제작한데 이어 차세대 한류를 이끄는 배우 서강준의 밀랍인형 제작키로 했다.
북경 디자인센터에서 약 2개월여에 걸쳐 제작될 서강준의 밀랍인형은 추후 부산시 동부산관광단지내 조성될 한류 문화복합공간 판타지오 스퀘어에 전시될 예정이며, 한류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서강준은 제작을 위해 신체를 세분화해서 정밀 실측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오랜 시간 진행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
제작을 맡은 리얼폼 측은 "서강준의 밀랍 인형 제작을 위해 최근3D 정밀 스캔 및 신체 사이즈 측정을 마쳤으며 제작 기간을 거쳐 내년 중순 경 준공 될 판타지오스퀘어에서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동부산관광단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하여 사진촬영 및 관람을 할 수 있게 해 부산의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강준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순수한 꽃선비의 샌님 같은 매력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화기도감의 교리 홍주원으로 열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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