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전세계 28개국에 선판매돼 8월 말부터 해외 관객과 만난다.
'베테랑'은 지난 3월 홍콩국제영화제 필름마켓과 5월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을 통해 북미, 동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28개 국가에 개봉 전 선판매되는 쾌거를 올렸다.
홍콩, 대만, 터키,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등에 판권이 판매된 '베테랑'은 또한 8월 5일 국내 개봉 후 8월 말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북미,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몽고, 일본, 필리핀, 태국 등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베테랑'은 재벌 3세 조태오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물이다. 황정민, 유아인, 오달수, 유해진 등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과 '액션 대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영화 '베테랑'은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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