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비스트가 컴백 일주일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소녀시대 '파티'와 에이핑크의 '리멤버'가 올랐다. 소녀시대 '파티'와 에이핑크 '리멤버'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비스트는 "생각지도 못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았다. 선공개곡으로 1위할 줄 몰랐다"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앞서 타 음악프로그램 멘트를 하는 실수를 했던 이기광은 또 "멘트 실수 사과드린다. PD님 죄송합니다"라고 귀여운 사과를 전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일하러 가야돼'는 지난달 20일 공개된 비스트 '오디너리(Ordinary)'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나가야만 하는 남자의 아쉬움을 가사로 옮긴 곡이다. 비스트는 이날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해'와 타이틀곡 '예이' 두 곡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비스트, 에이핑크, 인피니트, 태진아, GOT7, 소나무, 유승우, 루이, NC.A, 여자친구, 스텔라, 블레이디, 지헤라, 앤화이트, 워너비, 은가은, 딕펑스, 이주선, 키도스텝, 이미지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