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워너비가 여름 휴가비를 시원하게 쏜다.
6인조 걸그룹 워너비가 데뷔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연다. 워너비는 7일 정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워너비가 막판 여름 휴가비를 지원합니다. 커버 댄스 올리고 100만원 '겟' 하는 이벤트"라며 깜짝 이벤트를 게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워너비의 한국 정식 데뷔 기념 및 팬 감사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워너비의 데뷔곡 '전체차렷’'의 커버 댄스 영상을 올리거나 워너비 소개 및 감상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7일 정오부터 오는 17일 자정까지 커버 댄스 영상을 등록한 사람이나 팀 중 심사를 통해 1등에 선정되면 현금 100만을, 2등에게는 현금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Y'ME 파우더 미스트,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워너비 사인 CD 등 다양한 경품 혜택도 마련된다.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관계자는 "워너비 댄스 커버 영상을 통해 신인 걸그룹 워너비를 알리고 새로이 인재 발굴의 기회도 삼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해외팬들부터 그간 꾸준히 커버 영상이 올라오는 것을 보며 조금이나마 보답하고픈 생각에서 출발했다. 정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영상을 1등으로 뽑을 생각이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워너비는 첫 번째 싱글 '전체차렷(Attention)'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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