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베테랑'이 개봉 3일 만에 132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은 지난 7일 47만7천544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지난 5일 개봉한 '베테랑'은 연일 흥행 1위를 지킨 것은 물론, 3일 만에 10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등 폭발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132만1천837명을 기록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물이다.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충무로 인기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얻었다.
'암살'은 27만3천587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흥행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 816만7천198명을 기록했다. 쟁쟁한 신작들이 개봉한 가운데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암살'이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23만4천327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01만3천757명을 모았다.
애니메이션 두 편은 나란히 4,5위에 랭크됐다. '미니언즈 '가 8만1천392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7만574명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4만9천98명의 일일 관객, 440만1천834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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