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긱스 릴보이와 가수 서인영이 호흡을 맞췄다.
10일 서인영의 소속사 플레이톤에 따르면 릴보이가 오는 11일 0시에 발표될 서인영의 신곡 '사랑했다 치자'에 피치링으로 지원사격했다.
'사랑했다 치자'는 서인영이 지난 6월10일 발표한 '거짓말'에 이어 두 달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이단옆차기와 텐조, 타스코의 합작품이다.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지만 각자의 속마음을 얘기하지 못하고 혼자서 가슴앓이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랑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해 아파하는 남녀들에게 큰 공감이 될 곡으로 호소력 짙은 서인영의 보컬과 귀에 쏙쏙들어와 설득력 강한 릴보이의 랩이 어우러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세 래퍼 릴보이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며 "서인영의 보컬과 릴보이의 랩이 서로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한 환상의 조합이 탄생했다"고 자심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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