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순기자] JYJ 박유천이 27일 비공개 군 입대 소식을 전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박유천의 군 입대와 관련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는 물론 훈련소 측에서도 미디어 라인 취재가 어렵다는 의견을 종합하여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박유천은 '천식'을 이유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현역 입대한 김재중에 이어 박유천도 군 입대 소식을 알리면서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네이버 이용자들은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갔다 와서 더 멋진 활동,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syjs*****), "박유천 연기 잘해서 좋은데 아깝다 빨리 다녀와라"(브로**), "한동안 못 본다니 아쉽네요 잘 갔다오세요"(ghj8***) 등의 댓글을 남겼다.
다음 이용자 'must****'는 "박유천 이미 미국 시민권 포기했고, 대한민국 건아로 대한민국을 선택했네요"라며 "병역법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로 결정했고, 현역가려 노력한 것도 마음에 듭니다"며 응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비교적 건강해 보이는 박유천이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씁쓸해하기도 했다.
네이버의 '스웨*'는 "박유천 배역은 항상 국정원 같은 폼나는 액션인데, 현실은 공익이네 공익 ㅋㅋㅋ"라며 비꼬았고, 다음의 '소*'는 "목함지뢰가 터지는 마당에 티비에서 훨훨 날아다니는 신체 건강한 청년이 동사무소 근무가 웬 말인가"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25일 김준수와 함께 '2015 JYJ 멤버쉽 위크(MEMBERSHIP WEEK)' 팬미팅으로 마지막 공식석상에 선다.
조이뉴스24 강기순기자 ks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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