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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류승룡과 한솥밥…프레인으로 데뷔 후 첫 이적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 체결

[정명화기자] 배우 유다인이 연예 매니지먼트사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인TPC는 14일 오전 "유다인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식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유다인은 영화 '혜화, 동', '용서는 없다', '의뢰인', '시체가 돌아왔다',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용의자' 등에 출연, 청순하면서도 당찬 이미지를 선보여왔다.

'TV소설 청춘예찬'을 비롯해 '기쁜 우리 젊은날', '보통의 연애','아홉수 소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과시한 바 있다.

유다인은 프레인TPC와의 전속계약에 "데뷔 후 처음으로 소속사를 옮기게 되었다. 특히 프레인TPC에는 좋은 선배님들, 후배님들이 계신 곳이라 한 식구가 되었다는 사실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새로운 곳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프레인TPC에는 류승룡, 박지영, 박용우, 양익준, 문정희, 오정세, 오상진, 문지애,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황선희, 김대명, 이초희, 이세영, 이준, 서민지, 지수, 엄태구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유다인은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올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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