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사유리가 한국 여군 체험에 나선다.
사유리는 유선·한채아·한그루·제시·CLC 최유진·김현숙과 함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 멤버로 입대, 군대 체험에 나선다.
한 방송 관계자는 "사유리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을 확정했다"며 "'진짜 사나이' 남자편의 헨리와 맞먹는 엉뚱 병사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수도방위사령부 독거미 부대에 입대한다. 독거미 부대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테러임무를 맡고 있는 소수정예 여군 특수부대로 까다로운 입소 조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9일 부사관학교에 입소하는 여군특집 시즌3 멤버들은 혹독한 훈련을 거친 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이들만 독거미 부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유리는 4차원 예능감의 소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 '미녀들의 수다'로 이름을 알린 사유리는 '님과 함께', '오늘부터 출근', '사유리의 식탐여행'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남다른 끼와 예능감을 입증했다. 또한 SNS 활동으로는 촌철살인 한마디와 톡톡 튀는 예능감 뒤 숨겨진 깊고 차분한 내면이 주목받으며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과연 사유리가 이번 여군특집을 통해 아직 방출 못한 매력을 공개하며 대세 예능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의 방송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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