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롤모델로 빅뱅을 꼽았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To Be Continued)'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투비컨티뉴드'는 6명의 남자 아이돌 멤버들이 가수 데뷔 첫 무대를 하루 앞둔 어느날 갑자기 과거로 타임슬립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뮤직드라마. 배우 김새론과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 문빈, MJ, 라키, 진진, 윤산하 등이 출연한다.
이날 아스트로 리더 진진은 "아스트로는 스페인어로 별 또는 우주라는 뜻이다. 대중과 팬들의 가슴 한켠에 별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스트로의 팀 색깔을 무지개에 비유하고싶다. 평소엔 개개인의 색깔을 드러내지만 뭉칠때는 어우러져 그림이 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진진은 "아스트로의 롤모델은 빅뱅"이라며 "빅뱅처럼 개개인의 개성이 강하면서 뭉쳤을때 시너지 발산하는 팀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투비컨티뉴드'는 18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1, 2회가 차례로 공개되고, 20일 오후 7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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