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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임은경, 10년만에 스크린 복귀 "시나리오가 좋아 선택"


오는 27일 개봉 예정

[정명화기자] 배우 임은경이 10여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 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의 언론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신동엽 감독과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이 참석했다.

영화는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 분)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분)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

임은경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정말 오랜만에 복귀작이고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좋은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영화 '치외법권'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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