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욕망아줌마' 박지윤이 초 단위 스케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9일 밤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진다. 독한 네 남녀 박지윤, 주영훈, 서현, 심형탁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박지윤은 MC 김국진에 의해 '독종 방송인의 표본'으로 소개됐다. 이어 김국진은 "인생을 초단위로 사는 게 특기라는 시간관리 독종"이라며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달리고 있는 전차 같은 여자 박지윤"이라고 설명했다.
둘째 출산 이후 27일만에 복귀한 박지윤은 "원래는 2~3일 만에 복귀도 가능한데 너무 빨리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봐 (못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출산 후 23일만에 라디오로 복귀한 정경미의 이야기를 하며 "라디오는 당일도 가능하지"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지윤은 출산 후 독한 다이어트법을 공개했다. 그는 "3개월 동안 제가 허락한 음식 종류가 삶은 달걀, 고구마, 아메리카노, 저지방우유하고 물"이라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박지윤은 남편에게 "그러다 훅 간다!"라고 경고를 받을 정도로 알찼던 최근 스케줄을 공개해 모두의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는 후문. 시간을 금처럼 생각하는 박지윤의 살인적인 스케줄은 어떠할지, 열심히 사는 그의 인생 최종목표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밤 11시 1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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