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비스트 용준형과 포미닛 허가윤이 드라마 '용팔이' OST로 만났다.
용준형과 허가윤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두 번째 OST '악몽'을 함께 불렀다.
'악몽'은 비운의 운명 속 잠에 빠져 끝없이 악몽 속을 헤매는 한여진(김태희 분)의 곁에 구원처럼 등장한 김태현(주원 분),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녹인 곡이다. 용준형은 끝없는 악몽에 빠져드는 한여진과 악몽보다 더 끔찍한 현실을 살아가는 김태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녹여낸 랩 가사를 직접 작사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용준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용팔이가 '용팔이' OST를 불렀다"며 "드라마에 해 끼치지 않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팔이'는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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