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송혜교가 '절친' 송윤아를 위해 통큰 한턱을 쏜다.
21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송혜교는 수일 내로 송윤아가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촬영장에 커피차와 분식차를 보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밤샘 촬영 예정인 '어셈블리' 현장에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함께 오래 전부터 계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혜교와 송윤아는 9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2001년 MBC 드라마 '호텔리어'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14년 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엔 송혜교가 송윤아 주연의 드라마 '어셈블리'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우리 언니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송윤아는 현재 방송중인 KBS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최인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송혜교는 내년 초 방송 예정인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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