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복면가왕' 이도끼가 네도끼냐는 히트작곡팀 이단옆차기의 마이키였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이도끼가 네도끼냐(이하 도끼)가 일편단심 해바라기(이하 해바라기)에 패해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도끼는 브라운아이즈의 히트곡 '벌써 일년'으로 해바라기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지만 판정단 평가에서 59대 40으로 밀리며 아쉽게 패했다.
복면을 벗은 도끼는 히트작곡팀 이단옆차기의 마이키(가수명 챈슬러)였다. 마이키의 등장에 그와 오래 호흡을 맞췄던 B1A4의 산들은 "형"이라고 외치며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마이키는 송골매에서 베이스를 담당했던 김상복의 아들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마이키는 "이 많은 분들 앞에서 제 목소리로 노래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인 것 같다"고 "제 목소리를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 기회에 많이 배우고 앞으로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을 뽑기 위한 1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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