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그룹 비투비가 일본 오리콘 차트 2위에 등극하며 3연속 톱10에 올랐다.
비투비의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 싱글 '여름 빛, 마이걸(夏色, MY GIRL)'이 발매 5일째에 오리콘 일간차트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19일 발매 당일 8만 5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5위로 입성한 뒤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며 2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로써 비투비는 지난해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와우(WOW)'를 시작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빛난 첫 오리지널 싱글 '미래(未來,あした)', 그리고 '여름 빛, 마이걸'까지 3연속 오리콘 톱10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름 빛, 마이 걸'은 스파클링처럼 통통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튠 댄스곡으로, 첫 오리지널 싱글 '미래'의 작곡가인 타다 신야가 또 한번 프로듀싱을 맡았다.
무더위도 날려버릴 비투비의 상쾌한 보컬실력과 새로운 사랑에 두근거리는 새콤,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한층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비투비의 기분 좋은 변신으로 국내외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일본에 체류하며 8월 한 달에 걸친 새 싱글 '여름 빛, 마이걸'의 대대적 릴리즈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는 비투비는 일본 전역을 투어하는 밀착형 라이브 공연과 방송 활동, 팬 이벤트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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