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신예 박혜수가 '용팔이' 출연을 위해 70일 만에 10kg을 감량한 사실이 공개됐다.
박혜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의 아픈 동생 소현 역을 맡아 새로운 '국민여동생' 자리를 넘보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박혜수는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와 청아한 감성 보컬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박혜수는 생애 첫 드라마인 '용팔이'에서 병약하고 가녀린 캐릭터를 위해 살인적인 감량에 성공하며 악바리 근성을 드러냈다. 더불어 뜨거운 열정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수가 드라마 '용팔이'에 캐스팅된 순간부터 철저한 자기관리와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0kg 감량에 성공했다. 박혜수는 한다면 하는 열정이 대단해 대성할 보물 같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박혜수는 2016년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극중 이영애의 아역으로 어린 사임당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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