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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2년 만에 가요계 컴백…악동 벗고 남자로


4일 미니앨범 'Shine a Moonlight' 발표

[이미영기자] 보이그룹 빅스타(필독,바람.래환.성학.주드)가 2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빅스타의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빅스타 세 번째 미니앨범 'Shine a Moonlight' 컴백 임박을 알리는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빅스타는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강렬한 눈빛과 남자다운 포즈로, 동안 보여줬던 악동 이미지가 아닌 남성미와 부드러우면서도 섹시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빅스타는 일본 현지에서 소규모 라이브 공연 100회 기록을 달성한 뒤 국내에 귀국해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진두지휘아래 빅스타 컴백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음악성이나 퍼포먼스 등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모습들이 가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 초 운동, 예능 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함께 펼치며 '만능돌'로의 입지를 다졌던 리더 필독은 하반기에도 가요와 예능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빅스타는 오는 2일 공식홈페이지와 각종음원사이트를 통해 티저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4일 정오 세 번째 미니앨범 'Shine a Moonlight'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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