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BO리그, 잔여시즌 75G 일정 확정


총 75경기 일정 발표…팀당 최대 7연전까지 가능

[김형태기자]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던 KBO리그 잔여 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전날까지 우천 취소된 70경기와 미편성된 5경기 등 모두 75경기의 일정을 일괄 발표했다.

추가 편성된 75경기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치러진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①다음날 더블헤더, ②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③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④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단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고 이틀 연속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월요일부터 일요일을 기준으로 더블헤더 포함 8경기 이상 편성하지 않는다.

또한 기존에 편성된 2∼13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15일 이후 ①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②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③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한다. 12일(토), 13일(일) 경기는 취소되더라도 14일(월)에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

더블헤더 제1경기 개시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이며 제2경기는 제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시작한다. 더블헤더 제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치른다.

한편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 이동일에도 치러질 수 있으며, 정규시즌 4·5위 및 4·5위 결정과 관계없는 팀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에 벌어질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O리그, 잔여시즌 75G 일정 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