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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앓이' 소녀시대, '슈퍼맨' 사랑이와 또 만난다


소녀시대 윤아, '목감기' 정혜영 대신해 일일 내레이터 활약

[김양수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출연한다.

지난해 추사랑과 추성훈 부녀를 만나기 위해 일본 집을 방문했던 소녀시대가 이번엔 한국에서 추사랑 부녀를 맞이했다.

7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조이뉴스24에 "추성훈이 사랑이의 방학을 맞아 한달간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며 "최근 소녀시대 전 멤버들과 만나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분 편집이 마무리 되지 않아 방송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간 소녀시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지난 해엔 소녀시대가 일본 콘서트 기간에 맞춰 사랑이의 집을 방문했고, 최근엔 소녀시대 윤아가 목감기에 걸린 정혜영을 대신해 일일 내레이터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현재 '라이언 하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엔 '뮤직뱅크'와 '인기가요' 등 방송사 음악방송에서 9개 트로피를 싹쓸이해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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