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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 "21기 병만족, 능력 최고…내 존재감 無"


김병만도 놀란 니카라과편 "안 그래도 작은 키, 더 작아져"

[장진리기자] 김병만이 21기 병만족 멤버들의 생존 능력을 극찬했다.

김병만은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 니카라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제가 존재감이 없어졌다"고 새로운 병만족 멤버들의 놀라운 능력을 칭찬했다.

'정글의 법칙 인 니카라과'에는 스포츠 선수 출신 멤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농구 현주엽, 격투기 김동현, 축구 조한선, 철인 3종 EXID 하니, 펜싱 갓세븐 잭슨, 클라이밍 최우식 등 스포츠 선수 출신이거나 스포츠에 특출한 능력을 지닌 멤버들은 중미의 니카라과에서 극한 생존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이번에 멤버들이 정말 생존을 잘 해줘서 제가 존재감이 없어졌다"며 "안 그래도 작은 키인데 더 작아졌다"고 병만족의 위대한 생존에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인 니카라과'는 스포츠 선수 출신들로 구성된 병만족들이 타고난 체력과 승부욕, 환상의 팀워크로 척박한 환경 속에서 극한의 미션에 도전한다. 이들은 중미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 니카라과에서 철인 3종 생존에 도전하며 위대한 성장에 나선다. 첫 방송은 오는 11일 밤 10시.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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