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신인 걸그룹 다이아(DIA)가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정규앨범으로 데뷔한다.
다이아는 14일 데뷔 앨범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을 발표한다. '두 잇 어메이징'은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으로 신인이 정규앨범으로 데뷔하는 건 싱글이 대세가 된 현 가요계에서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왠지'를 비롯해 '음악 들을래', '린 온 미(Lean on me. Feat. Microdot)', '내 마음에 별 하나', '어제처럼', '제자리', '세이 헬로(Say hello)', '왠지(Chinese Ver.)', '왠지(Acoustic Ver.)', '왠지 (Inst.)'가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붐클랩 프로덕션의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팩토리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앨범 전체 곡들의 스토리텔링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많은 애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작곡에는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팩토리를 비롯해 YG프로듀서 BIGTONE등이 참여했으며 작사로는 마이크로닷, 산체스, 배우 현우 등이 함께 했다. 또 다이아의 멤버 승희와 캐시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왠지'는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했으며 리드미컬과 멜로디컬 두 가지의 장점을 동시에 지닌 곡으로 오늘만큼은 용기내서 말하고 싶은 여린 소녀 감성을 전하는 노래다.
다이아는 14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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