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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베일 벗었다…남주혁·김새론 키스신 '강렬'


김새론-남주혁-김보라, 아역 로맨스 '흥미진진'

[이미영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이 남주혁과 김새론의 키스신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사전 예고 없이 기습 공개된 '화려한 유혹' 1차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김새론과 남주혁, 김보라는 아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역대급 아역 라인업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가을날에 만나는 따뜻한 동화 같은 색감의 영상미와 김새론, 남주혁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였다.

남주혁은 애틋한 눈빛으로 달콤한 입맞춤을 김새론에게 전하며 첫사랑의 풋풋한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티저 영상 마지막 장면에서 남주혁은 "나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손 안 놓을 거야! 내가 너 지켜 줄게! 내 목숨 걸고"라는 강렬한 대사로 작품 속에서 펼쳐질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새론과 남주혁, 김보라는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에 위태로워 보이는 삼각관계 로맨스를 예고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드라마의 초반을 이끌어 가는 아역 배우들의 케미가 기대 이상이다"며 "운명적으로 얽힌 세 사람의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디테일한 캐릭터 구성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 주연의 MBC 새 월화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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