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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바람이나 좀 쐐' 티저 공개…20일 자정 발매


"개리 첫 정규앨범, 1년 8개월 작업 끝 완성"

[이미영기자] 리쌍의 개리가 오는 20일 자정 정규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개리는 18일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바람이나 좀 쐐' 티저 영상을 리쌍컴퍼니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했다.

'바람이나 좀 쐐'라는 독특한 타이틀명과 함께 40초 가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의문의 남자주인공 등장과 함께 피처링을 담당한 MIWOO(미우)의 보컬이 공개되면서 전체 곡에 대한 내용을 궁금케 한다.

이번 타이틀 곡 '바람이나 좀 쐐'는 떠오르는 신예 작곡 팀 그루비룸이 트랙을 만들고 개리가 멜로디와 가사를 붙였다. 더불어 리쌍컴퍼니의 첫 번째 신인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보컬 MIWOO(미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대한 매력을 더했다.

개리의 첫 정규 앨범은 2014년 1월 개리의 첫 솔로 미니앨범 'MR, GAE' 발매 이후 약 1년 8개월간의 긴 작업기간 끝에 완성된 앨범이다.

리쌍컴퍼니 측은 "이번 앨범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들의 곡들로 이루어졌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추며 한 곡 한 곡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두 번째 타이틀 곡 '엉덩이'의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은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개리의 첫 정규앨범과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의 뮤직비디오는 20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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