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동욱-정려원이 '풍선껌' 첫 촬영으로 멜로 케미 가동에 들어갔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최근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첫 촬영에 착수했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 역과 입사 8년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박리환과 김행아는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 서로에게 둘도 없는 이성 친구 관계이지만 점차 묘해지는 로맨스를 그릴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동욱은 '마이걸', '여인의 향기', '난폭한 로맨스' 등으로, 정려원은 '내 이름은 김삼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로맨스 킹 이동욱과 로맨스 퀸 정려원의 만남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첫 촬영에서 두 사람은 만반의 준비를 한 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기분 좋은 첫 촬영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을 만들 예정"이라며 "원조 로코킹과 퀸이 펼칠 아름답고 따뜻한 '풍선껌'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가슴 따뜻하면서도 달달한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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