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편에 얼굴을 비춰 주목을 받은 작곡가 유재환이 데뷔한다.
유재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정말 제가 꿈에도 그리던 데뷔를 하게됐습니다. 8월22일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이후 딱 한 달 되는 오늘 이런 소식을 올리게 되어서 진심으로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음원 발매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음원 정보가 담긴 포스터를 함께 공개하며 "제 삶을 바꿔주신 수많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너무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명수 형님 너무너무 ㅅㅅ..ㅅㅅ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곡에는 김예림이 피처링에 참여했고, 박명수가 프로듀싱를 맡았다. 박명수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엘 데뷰^^. 대박나라~♡ 9월 23일 정오 12시 음원공개"라고 적었다.
앞서 유재환은 박명수의 작업실에서 함께 일하는 작곡가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편에서 아이유가 박명수의 작업실을 방문했을 때 출연했다. 당시 아이유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그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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