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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누워 있는 유니콘…쥬스TV로 색다른 매력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 뷰잉' 콘텐츠 공개

[정병근기자] 걸그룹 유니콘이 쥬스TV를 통해 팬들의 손안에 쏙 들어갔다.

쥬스TV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7일 공개한 유니콘의 멤버 루미를 시작으로 오는 10월9일까지 3일 간격으로 썸남, 연하남, 전 남자친구 등과 침대에 누워 전화 통화를 나누는 유니콘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쥬스TV는 '내 손안의 쥬크박스'를 슬로건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 뷰잉(Vertical Viewing)'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 속 인물이 마치 자신의 손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콘의 영상에는 멤버 루미가 매혹적인 자세로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루미는 전 남자친구의 전화를 무시한 채 잔잔하고 애잔한 마음을 담아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를 열창했다.

루미에 이어 가영, 유진, 샐리, 위니는 외로움, 달달함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숨겨둔 매력과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유니콘은 웹트콤 '나는 걸그룹이다'로 이색 데뷔 후 데뷔곡 '헉(hu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엠웨이브 '밋앤그릿(meet&Greet)'을 통해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한편, 지난 13일엔 걸그룹 퍼펄즈의 신곡 '나쁜 짓' 세로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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